코오롱그룹,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부..12년간 6500장 나눔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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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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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코오롱그룹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헌혈증 330장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코오롱그룹은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이 지난해 사내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은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2013년부터 12년간 꾸준히 헌혈증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코오롱그룹이 기증한 헌혈증은 총 6500장이 넘는다.
작년 11월부터는 코오롱에서 출자한 파파모빌리티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병원 이동 무상 지원에 나섰다. 다음 달까지 총 370회의 이동 지원에 나선다.
신은주 코오롱 CSR사무국 상무는 “코오롱그룹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진심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하게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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