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 "뭔가 덮으려는 듯"...구속된 로버트 할리, 마약 복용 '미스테리' 일파만파 확산

김은지 기자 승인 2019.04.09 07:03 의견 0
로버트 할리 마약 복용 혐의가 핫이슈다. (자료=방송캡처)


[한국정경신문=김은지 기자] 로버트 할리 미스테리가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버닝썬 사태 이후 '연예인들의 마약 혐의'가 잇따라 터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는데 그 첫번째 대상자가 로버트 할리 씨라는 점은 여러 관측을 나오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로버트 할리는 기자들 앞에서 '죄송하다'고 말했는데 마치 수도승처럼 담담해보였다는 네티즌들의 의견글이 개진 중이다.

촬영된 뉴스 영상 등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언론 앞에서 희미하게 드러난 자신의 신체 일부마저 부끄러운 듯 한마디 한마디 던질 때마다 눈을 감았다.

분명한 것은 그의 마약 복용 혐의가 이틀째 메가톤급 폭풍을 불러 일으키는 화제의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그가 방송에서 단 한번도 오류를 보이지 않았던 까닭에 국민적 그리고 팬들적 충격은 커 보인다.

실제로 그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틀째 각종 sns을 강타하고 있으며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경찰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최근 자신의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그 뿐 아니라 몇명의 유명인이 조만간 더 마약 혐의로 체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선 "뭔가 또 덮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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