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3일 구로구 취약계층 지원기관 5곳에 쌀 3t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갭라 실장, 정성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김시성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 (자료=HDC현대산업개발)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구로구 취약계층 지원기관 5곳에 사랑의 쌀 3t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쌀이 전달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행사는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성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시성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 3t은 지역아동센터 구로구협회를 포함한 5개 지원기관을 통해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소외이웃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ESG 경영의 근간인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진행 중이다. 이후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t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t ▲청주 취약계층을 위한 쌀 19t ▲노원구 취약계층에 쌀 3t과 곰탕 400세트 ▲인천 취약계층에 쌀 3t 등을 기부했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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