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2024년 첫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지난 12일 개막된 이후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면서 오는 2월2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2월2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 시 2월27일부터 3월24일까지 약 4주간의 새로운 티켓이 오픈되며 3월22일 1회의 마티네 공연이 신설됐다. 2월13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마티네 공연 20%, 3/4인 예매 시 최대 30%(R/S석), 초,중,고등학생 예매 시 30%(2006년~2017년 출생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밴드 멤버로 공연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가 포함된 'I’M IN THE BAND' 패키지도 오픈 예정이다. 타이백 짐쌕, 슬로건 타올, 핀버튼 5종 세트, 하드케이스 카드홀더, 목걸이 스트랩, 밴드 멤버증, 실리콘 손목밴드 등 스페셜 기프트 11종과 R석 3인, 4인 티켓 패키지 2종으로 구성됐다.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과 작품 멤버십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는 2월1일 오후 3시부터 2월2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인터파크, 예스24, 매표소, 페이북, 네이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 직후 터져 나온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은 실 관객 관람 후 평점 9.8(인터파크)로 확인할 수 있다. 폭넓은 공감대의 스토리가 선사하는 뭉클한 감동, 신년에 어울리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 100% 라이브 연주를 이끄는 배우들의 열연은 '스쿨 오브 락' 열풍을 이끌고 있다.
작품에 매료된 각계 엔터테이너와 전문가들의 찬사 역시 2024년의 포문을 연 '가장 핫한 작품'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는 "배우들의 놀라운 연주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말했고, 가수 청하는 "어린 시절 꿈틀거리던 락 스피릿이 잠시 깨어나는 기분"이라고 했으며, 방송인 이용진은 "너무 즐겁다. 신나서 몸을 어떻게 둬야 될지 모를 정도다. 일어나서 즐기고 싶고 점프도 뛰고 싶었다"고 평했다.
신년 시즌, 겨울 방학을 맞아 활발한 문화 소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드시 경험해야 할 웰메이드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대표되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으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공연된 도시마다 사랑받는 가운데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를 뒤흔든 히트작으로 올리비에상, 왓츠온스테이지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헬프먼상 등 주요 부문에 수상 및 노미네이트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협찬으로 함께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예술의전당, S&CO 공동주최, S&CO, GWB Entertainment, The Really Useful Group이 공동 제작하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