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연애사는 냅둡시다" 대상 임세령·이정재 연일 화제에 네티즌 '피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1.03 10:30 | 최종 수정 2019.11.03 10:31 의견 0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 (자료=대상그룹)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연일 화제다. 

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했다. 지난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인천공항을 방문해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보도된 후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높아지는 관심과 다르게 "더 이상 알고 싶지 않다"며 피로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공개연애 중이지만 임세령 전무와 이정재의 사생활을 지켜주자는 목소리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남의 연애사는 냅둡시다 시작햇다알렷으면 끝!하자고요" "아니 이게 뭐라고 이틀동안 실검에 올라 와있는 건지" "그냥 가만좀 냅둬라" "피로가 쌓인다 남의 연애사 보면서" "둘이 행복하면 됐지 그만" "솔로들끼리 좀 사랑하면 안되는거야? 못본척좀 해주면 안되는거야?"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임세령 전무와 이정재는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5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과거 2009년 필리핀 동반 여행 소식이 알려졌지만 당시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바 있다.

임세령 전무는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전 부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1998년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2월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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