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객 몰린 고속도로 곳곳 혼잡..전국 교통량 517만대 추정

김샛별 기자 승인 2019.11.02 11:56 의견 0
서울 서초구 잠원 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위로 차량이 지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샛별 기자] 단풍철·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517만대, 그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정됐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에서는 이날 오전 8∼9시께 정체가 시작돼 11시∼정오께 절정에 이르고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으로는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에 교통량이 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정체는 오후 9∼10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한남∼서초 4킬로미터, 죽전 부근∼수원 5킬로미터, 기흥동탄 부근∼오산 부근 9킬로미터, 남사∼남사 부근 3킬로미터, 망향휴게소∼목천 14킬로미터, 비룡분기점 부근 1킬로미터 등 총 36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는 신갈분기점∼신갈분기점 부근 2킬로미터, 양재 부근∼서초 4킬로미터 등 모두 6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킬로미터 미만으로 달리고 있다.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에선 구리 방향 서하남∼광암터널 부근(2킬로미터), 상일∼강일 진출로(2킬로미터), 서운분기점∼송내(6킬로미터), 조남분기점(1킬로미터) 등 11킬로미터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일산 방향으론 장수∼송내(2킬로미터), 노오지분기점∼김포요금소(2킬로미터), 토평∼하남분기점(7킬로미터) 등 총 11킬로미터에서 차들이 정체를 겪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도 양양 방향으로 강일∼덕소삼패(3킬로미터), 화도부근∼서종부근(6킬로미터), 가평휴게소 부근∼강촌(8킬로미터) 등 총 17킬로미터 구간에서, 서해안고속도로에선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구간 등 총 14킬로미터에서 차들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