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까지 화제..사생활 침해" 대상 임세령·이정재 동반출국 반응 뜨거워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1.02 08:11 | 최종 수정 2019.11.04 06:44 의견 6
채널A 보도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연인 관계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배우 이정재 공항 출국장에 같은 날 등장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임세령이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1일 해외로 나가고자 공항을 방문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이 동반 해외 여행에 나섰다는 보도가 쏟아졌기 때문.

임세령 전무와 이정재는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5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과거 2009년 필리핀 동반 여행 소식이 알려졌지만 당시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바 있다.

한편 임세령과 이정재의 동반출국에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도 때아닌 관심을 받고 있다. 임세령 전무는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전 부인으로도 유명하기 때문. 그는 1998년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2월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동시에 네티즌들은 이번 소식에 대해 비판적 시선을 밝히고 있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그냥 사생활은 냅둡시다" "어디가서 여친이랑 여행다닌다고 이상한 소리들을 나이는 아니자나" "기자가 공항에 365일 대기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어덯게 알지" "사생활 침해" "이재용은 이게 대체 무슨 망신이냐" "이재용은 열심히 일 하는데.. 누구는 연예인이랑 놀러가고" 등의 의견이 올라와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