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이 분양된다. 사진은 ‘울진후포 오션더캐슬’ 투시도. (자료=대한토지신탁)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울진 후포 단지 공급을 준비한다.
대한토지신탁은 다음달에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 위치한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에 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에 123가구 규모다. 29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에는 풍동시험과 내진능력 7에 저항할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1층부터 4층까지는 지상 주차장이 설치됐다. 울진군 최초로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최종심의를 통과한 상품설계다.
단지 내부에는 층간소음 저감 차음재가 적용된다. 인테리어와 마감재에는 강마루·아일랜드식탁·시스템가구 등이 도입된다.
주차장에는 주차감지시스템·주차관제시스템·전기차 충전기(6개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 대수는 가구당 1.3대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 마련된다. 다음달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