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과 관련한 윤리기준을 마련했다. 사진은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자료=남부발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과 관련한 윤리기준을 공기업 최초로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AI 기술을 개발, 사용할 때 사람중심 AI, 참여와 협력, 데이터 관리, 완전한 통제, 투명한 활용을 준수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안에 공개할 예정인 생성형 AI 서비스부터 이 같은 윤리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보안 조치로 데이터 유출 없이 전체 직원이 GPT4 터보를 업무에 활용하는 정보제공 서비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