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뮤직 뱅쇼 크리스마스', 첫번째 콘서트 파티 22일 개최

"크리스마스에 어디 가지?"..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 꾸며

김영훈 기자 승인 2023.12.13 22:19 의견 0
포스터. (자료=루비뮤직)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첼리스트 예슬의 빵집 콘서트'를 발전시켜 기획한 '루비뮤직 뱅쇼 크리스마스'가 오는 22일 저녁 6시부터 더케이호텔(서초)에서 첫번째 콘서트 파티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매달 새로운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출연과 관객과의 밀접한 소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온 ‘첼리스트 예슬의 빵집콘서트’는 2017, 2018년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파티에는 폭 넓은 활동으로 사랑받는 음악가 피아니스트 박종훈,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클래식, 뉴에이지, 탱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첼로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첼리스트 예슬, '러브캐처 인 발리'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홍승연, 탁월한 테크닉과 연주실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박윤우, 매력적인 보이스의 재즈 보컬 유사랑을 비롯한 최 정상급 음악 뮤지션들이 참여해 객석 구분 없는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루비뮤직 뱅쇼 크리스마스 콘서트 파티'는 관객의 코 앞에서 연주를 하고, 음악을 들으며 함께 소통하는 점이 매력적이며 아티스트와 관객이 대화하며 어울리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아티스트는 관객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어느 공연장보다도 긴장감 있고 집중되기 때문에 보다 깊이 있고 퀄리티 있는 음악과 연주가 가장 큰 특징이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뜻한 와인인 뱅쇼를 메인으로 뱅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다색한 케이터링이 준비될 예정이다. 오픈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과 파티, 뱅쇼,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게임과 퀴즈 등 흥미로운 이벤트를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한 겨울밤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장식할 전망이다.

특별한 파티를 위해 여성 관객은 드레스, 남성 관객은 보타이로 드레스코드를 맞춰야 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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