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에도 봄이 왔나 봄” 치악산 구룡-금대야영장 재개장

윤광석 기자 승인 2019.03.30 06:59 의견 0

[한국정경신문 원주=윤광석 객원기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가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을 맞아 동파예방을 위해 폐쇄했던 구룡자동차야영장과 금대자동차야영장을 4월 1일부로 개장한다.

구룡자동차야영장은 카라반을 포함해 67동, 금대자동차야영장은 46동의 텐트를 칠 수 있다.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친환경 야영장이다. 

치악산 구룡야영장 카라반 영지 (자료=치악산국립공원)


국립공원이 직접 운영하는 야영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사설 야영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인기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일반 자동차야영장은 1박에 1만5000원,  카라반은 6만원(1박 기준)을 받는다.

국립공원 내 야영장, 대피소는 예약 페이지에서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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