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월드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수여식에서 김유화 이사장(가운데)와 관계자 기념촬영 (자료=여수시도시관리공단)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월드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9일 공단에 따르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는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가 도입된 2022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년 동안의 운영을 통해 VOC(고객의 소리) 관리체계 구축, 고객모니터링단의 체계적인 운영 및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23년 하반기 재인증을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수영장 등 공단 운영 시설물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오늘은 여기가 이사장실’ 운영으로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공단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 불만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또 내부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통한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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