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펼쳐

김선근 기자 승인 2023.12.06 09:25 의견 0
한전산업개발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임직원 등이 대야도 주민과 함께하는 밝은 빛 지역사랑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한전산업개발)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 함흥규) 태안사업처는 지난 5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대야도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조명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맺은 나눔과 상생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항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한전산업 태안사업처와 공단 태안지사 전문 기술인력 등 10여명은 태안지역 어촌계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6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불량 전선을 정비하는 등 어르신들이 밝은 빛 아래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도움을 드렸다.

이번 주거복지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정 내 감전, 전기화재 등과 같은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독거노인 분들의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산업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12월 중순쯤에는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청과 연계한 ‘연말 맞이 마음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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