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커리어 공유 서비스 '커리어첵첵' 론칭.."유저 간 펑가 가능"

이정화 기자 승인 2023.11.30 10:58 의견 0
잡코리아가 '커리어첵첵' 서비스를 론칭했다. (자료=잡코리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유저 간 커리어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잡코리아는 '커리어첵첵'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커리어첵첵은 구직자가 입력한 스펙과 커리어에 대해 유저 간 평가 의견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커리어 공유 및 평가 등 전체 서비스는 모두 익명으로 운영된다. 구직자는 구직 환경에 따라 스펙과 커리어, 이직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커리어 고민 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커리어 등록 시 2500만 잡코리아 구직 회원의 다양한 평가 의견과 고민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유저의 커리어 조회도 가능해 평가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3회 이상 타 유저에게 평가 의견을 남기면 잡코리아 이력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인공지능(AI) 가이드'를 열어볼 수 있다.

AI 가이드는 개별 직무와 연차에 따른 커리어 전략을 예상해 보여준다.

가장 많이 보유한 '자격증'이나 이력서에 자주 등장하는 '스킬, 역량' 등을 순위표로 제공한다. '연차별 평균 연봉'과 '1억 연봉 달성 비중'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커리어첵첵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커리어 목표를 보완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며 "잡코리아는 엄선된 채용 정보 외에도 커뮤니티, 교육 콘텐츠 등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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