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자료=한수원)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원전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운영·수출 등 원전 산업 전 분야에서 올 한해 약 2조원 규모의 일감을 조기 발주했다.

윤상조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한수원의 원전 생태계 복원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원전 생태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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