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임원 인사 핵심은 ‘시장 지배력 강화’

김명신 기자 승인 2023.11.29 16:52 의견 0
김태우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상무 등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명 등 총 27명이 승진했다. 차별화한 제품·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을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연령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고 덧붙였다.

QD-OLED 재료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춰 남다른 성과를 창출한 마스터를 최초로 펠로우로 선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부사장 승진

▲ 김태우 윤재남 이건형 장근호 장철웅 전진 정성욱 정성호 한동원 허철

◇ 상무 승진

▲ 문대승 문정태 박범철 박재환 박진우 소병수 우경택 유동곤 이상률 이은철 이주원 정경호 조용석 조현덕 최민환

◇ 펠로우 선임

▲ 오근찬

◇ 마스터 선임

▲ 이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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