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보유·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아이오닉5 N 오너스 데이'를 열었다.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보유·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아이오닉5 N 오너스 데이'를 열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가 지난 25∼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참가한 고객들은 드라이빙 이론 및 안전 교육을 받고 트랙에서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아이오닉5 N의 특화기능을 활용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버스티어(스티어링휠을 돌린 각도보다 회전반경이 작아지는 현상) 상황에서의 안전한 대처법, 아이오닉5 N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 체험과 순발력 향상을 위한 짐카나, 회생제동 활용한 코너링 체험 등으로 짜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주행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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