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N] 현대건설·GS건설, 대전·용인 단지 공급

하재인 기자 승인 2023.11.21 17:55 의견 0
현대건설과 다음달 대전광역시 동구에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분양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다음달 대전광역시 동구와 경기도 용인시 단지 공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GS건설은 다음달에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현대건설은 다음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부터 지상 49층에 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55㎡에 3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가 공급된다.

단지에는 2.5m 천장고와 전 세대 3면 발코니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최고 층수인 49층은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마련된다.

GS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용인시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분양한다. 사진은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도 다음달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부터 지상 23층에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00㎡에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C 107가구 ▲84㎡D 35가구 ▲100㎡ 2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된다. 베이는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전면 발코니와 접한 방의 개수를 의미한다. 판상형은 방과 거실이 옆으로 나열된 형태다. 3면 발코니는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적용된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된다. 오는 2026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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