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씨큐앤비와 IoT 기반 보안솔루션 발전 모색

하재인 기자 승인 2023.11.21 17:51 의견 0
반도건설이 협력사 씨큐앤비와 IoT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 2번째부터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 이재원 씨큐앤비 대표. (자료=반도건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반도건설은 씨큐앤비와 IoT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길에 위치한 반도건설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와 이재원 씨큐앤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맺는다. 이를 통해 ‘스마트 원패스 그립키(Smart one-pass grip key)’ 공동 특허등록 추진과 ICT융합 및 상용화 솔루션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원패스 그립키는 스마트폰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 장치다. 공동현관·로비폰·세대용 도어락·출입통제시스템에 등록 후 출입문을 개폐할 수 있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는 “스마트 원패스 그립키는 출입문 자동 개폐의 편리성과 보안이 겸비된 장치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씨큐앤비와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IoT 기반 보안솔루션 분야에서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원 씨큐앤비 대표는 “출입통제, 보안장비 전문기업인 씨큐앤비는 ‘베스트 씨큐리티’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상품을 개발해 왔다”며 “반도건설과 함께 IoT 보안솔루션을 바탕으로 ICT융합 상용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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