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 성료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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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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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창립기념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자료=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송명섭)은 지난 20일 세종시 아름동 공단 본사에서 노조창립 제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외빈 및 조합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으며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공단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헤쳐나아가야 할 첫 번째 과제로 “조합원의 승진적체 해소”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선거에서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면서 공단에 직면한 어려운 현안 과제들을 노사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창립기념 케이크를 절단하는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직무대행(왼쪽부터), 송명섭 공단 노조위원장, 김준석 공단 이사장.(자료=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공단의 김준석 이사장은 축사에서 “공단 경영방침이 공허한 구호에 머물지 않도록 노조와 보폭을 맞출 것”이라며 “그간 노조가 공단의 발전에 일조해 왔듯이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에 함께 해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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