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버닝썬 린사모, 남편이 대만 총리급? “돈이 너무 많아서 욕심이 없어”

김수진기자 승인 2019.03.24 00:14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린사모가 언급됐다.

 

자료=SBS '그것이 알고싶다'


23일 방송된 SBB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린사모가 언급됐다.

제보자는 린사모에 대해 “제일 거물이에요 그분 린사모라고”라며 “자기 테이블에만 돈을 쓰는 게 아니고 남의 테이블에도 술 시켜 주고 그래요. 대만에서는 사모님 이름 자체도 못 꺼내요. 남편이 대만에서 총리급인데 거의”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린사모는 버닝썬을 찾으면 VIP룸 등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버닝썬 적지원은 “VIP룸은 옛날에는 정말 고액이었는데 요즘은 고액 (손님)은 잘 안 가요. 무대하고 격리돼 있짢아요 오히려 돈 많이 쓰는 자리는 따로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대만 린사모는 버닝썬을 방문할 때 자신의 비서격인 화교 남성의 이름으로 테이블을 예약하고 하룻밤에 2억을 쓸 때도 있었다고. 제보자는 “돈에 욕심이 없는 분이에요. 돈이 워낙 많아서”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린사모는 GD를 통해 승리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린사모는 한 인터뷰에서 “샤넬 파티에서 만났어요. 지인 소개로 GD가 와서 저와 악수도 하고 의외의 인연으로 승리와 친분도 가졌어요”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