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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네이버클라우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선도 위한 MOU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삼성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Ncloud Space’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B2B 고객대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오피스빌딩 내 모든 기기와 내ㆍ외부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디바이스ㆍ솔루션ㆍ서비스로 스마트한 ‘캄테크(Calm-Tech)’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특히,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의 단순한 제어를 넘어 사용자 중심으로 확장, 빌딩통합제어 에너지 출입과 보안 관리까지 가능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을 위한 토탈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B2B 고객대상 특화패키지 상품화와 공동영업 추진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 오피스빌딩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 후,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에 적용된 AIㆍ디지털트윈ㆍ로봇 등 팀 네이버의 기술과 솔루션을 본격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각 사업부별로 전문화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안하기 위해 ‘B2B통합오퍼링사무국’을 신설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최근 사우디와 체결한 디지털트윈 수출로 증명되었듯이 팀 네이버 기술에 대한 대내외 관심이 매우 뜨겁다”라며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까지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솔루션 수출의 길을 함께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겸 B2B통합오퍼링사무국장 강봉구 부사장은 “AIㆍ로봇ㆍ클라우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네이버클라우드와 B2B 특화 제품·솔루션ㆍ서비스ㆍ5G 네트워크 1위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협력해 우수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최고의 고객경험과 가치를 창출해 한 차원 높은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LG전자, 전국 100개 숙소에 주방가전 체험공간 마련... ‘LG 키친 트립’ 진행
LG전자는 LG 주방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100개의 인기 숙소에서 이색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주 폴개우영, 경북 하루연가, 충북 동락, 강원 서로하우스, 전남 스테이황룡 등 전국 100개 유명 숙박업소에서 고객이 디오스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와인셀러와 퓨리케어 정수기를 체험하는 ‘LG 키친 트립’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식기세척기 등 LG 주방가전이 주는 편리함을 여행지에서 많은 고객이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주방가전 사용에 익숙치 않은 MZ세대 고객에게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숙소별로 마련된 주방가전으로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숙소를 방문한 고객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을 이용해 만든 요리와 적정 온도에 맞춘 디오스 와인셀러의 와인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식사를 끝낸 후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로 설거지는 물론 퓨리케어 정수기를 이용해 따뜻한 차를 마시며 온전한 쉼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고객이 LG 주방가전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LG 프리미엄 가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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