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GTX-C 개통 지역 양주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분양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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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5:27 | 최종 수정 2023.11.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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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대광건영이 올 연말 GTX-C노선 착공이 예정된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서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을 분양 중이다.
대광건영은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의 견본주택을 지난달 27일 개관하고 분양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에 A12블록에 위치한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에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에 6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에는 A·B·C 세 가지 타입이 포함된다.
단지는 5BAY(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베이는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전면 발코니와 접한 방의 개수를 의미한다.
앞서 분양한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에 3번째로 공급되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이 들어오는 양주 지역에는 GTX-C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단지로부터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과 8일에는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는 오는 1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일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청약접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품백·아이폰·아이패드·에어팟 등 경품을 증정하는 청약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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