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애경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3년 ESG 평가에서 모두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애경그룹은 애경산업이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고 제주항공은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애경케미칼과 AK홀딩스는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통합 A 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갔다.

애경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산업,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4개사다.

AK홀딩스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환경친화적인 경영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모두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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