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운영하지 않겠다"..연극 '생쥐와 인간' 공연계 불황에 조기폐막

이슬기 기자 승인 2019.10.23 13:06 의견 0
연극 '생쥐와 인간' 포스터 (자료=빅타임 프로덕션)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연극 '생쥐와 인간'이 조기폐막을 결정했다.

제작사 빅타임 프로덕션은 23일 연극 '생쥐와 인간'을 오는 25일 조기폐막 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당초 11월 17일까지 상연될 예정이었다.

제작사는 폐막 사유에 대해 "장기간 이어진 공연계의 불황과 제작사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약속한 공연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예정보다 앞당겨 폐막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무리하게 끝까지 프로덕션을 운영하기 보다 제작사가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마무리 짓는 편이 모두를 위한 길이라 판단했다"며 "전 프로덕션 참여자에게 조기 폐막 기간까지의 정상적인 임금을 지급하고 공연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공연을 예매한 관객 또한 순차적으로 콜백과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