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 12월 개봉..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화제

김영훈 기자 승인 2023.10.20 18:38 의견 0

'도티와 영원의 탑' 포스터. (자료=샌드박스네트워크)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올 겨울, 상상 그 이상의 K-애니메이션이 찾아온다.

도티, 유병재, 슈카, 강남, 조나단, 빠니보틀, 곽튜브 등의 크리에이터와 구독자 수 약 2.5억명을 보유한 국내 1위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제작해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감독 배완, 양희성, 박인한)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20일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도티와 영원의 탑'은 도티즈인 도티, 옐언니, 밍모, 코아가 현실과의 경계가 사라진 게임 세상 속에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놀라운 어드벤처를 그리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 역동적인 도티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시선을 뺐는다. 론칭 예고편 역시 게임 세상 속 AI 캐릭터 파파라쿤의 가이드에 따라 라이벌 크리에이터 그룹인 '킬박&바스터즈'와 게임 배틀을 펼치는 '도티즈'의 스펙터클한 장면들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론칭 포스터, 예고편과 함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함께 공개해 화제다. 샌드박스를 대표하는 키즈&게임 크리에이터이자 원조 초통령 유튜버 도티 '나희선'과 함께 유튜브 구독자 400만명이자 틱톡 팔로워 1420만명의 크리에이터 옐언니 '최예린', 구독자수 약 86만명의 하이텐션 모바일 게임 크리에이터 밍모 '이민호'와 구독자수 약 60만명의 코아 '이민형'이 그 주인공이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합계 약 780만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동반 출연 및 스크린 핫 데뷔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 작가진과 함께 '마녀', '승리호' 등에서 뛰어난 VFX 테크놀로지를 구현한 위지윅스튜디오가 제작 총괄을 담당해 최강 비주얼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올겨울 최고의 K-애니메이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경계가 사라진 게임과 현실 세계 속, 상상 그 이상의 어드벤처를 그린 K-애니메이션 기대작 '도티와 영원의 탑'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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