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금자리 찾은 대방건설..서울 마곡동 신사옥 입주

지혜진 기자 승인 2019.10.23 08:20 | 최종 수정 2019.10.23 08:40 의견 0
대방건설이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사옥 입주를 기념해 그룹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자료=대방건설)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경기도 일산에 기반을 둔 대방건설이 서울로 사옥을 옮기며 사세를 확장해 나간다.

대방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신사옥을 지어 입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마곡동 신사옥은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2만8833㎡의 규모다. 약 30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성했다.

대방그룹은 사옥 입주를 기념해 지난 21일 신사옥에서 그룹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신사옥에는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이 입주한다. 나머지 자회사들은 고양시 일산동구의 기존 임차 사옥에 남는다. 대방건설의 모회사는 대방그룹이다. 대방그룹은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자회사로는 대방하우징, 대방주택, 대방토건이 있다.

행사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4년째 대방건설의 전속모델인 배우 한효주와 여자골프단 소속 프로선수들도 참석했다.

대방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34위의 중견건설사다. 보유 브랜드로는 ‘노블랜드’와 ‘디엠시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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