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윙스 신영일 기대해…24일 ‘코미디빅리그’ 공약 실천할까?
김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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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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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두윙스 신영일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자료=tvN '코미디빅리그'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17일 방송에는 두윙스 신영일을 기대하는 공약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빅리그’에서 7년째 MC를 맡고 있는 신영일의 ‘실검공약’이 전해졌다. 7년간 출연료 인상없이 ‘코미디빅리그’를 지켜왔다는 신영일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욕심을 냈다.
더불어 ‘두윙스’ 이상준에 대적하는 랩실력을 선보이며 “내가 요즘 사물놀이를 왜 배우는지 알아? 코빅 MC 짤리면 저기가서 징이라도 치려고 하는 거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큰웃음을 얻는데는 실패했고, 보다 못한 최성민은 “연관검색어에 노잼이 뜰지어다”라고 말했다.
이상준은 자신보다 웃기다고 큰소리를 친 신영일을 가리켜 “만약에 실검 1위하면 다음 주에는 두윙스 분장까지 하고 MC를 하는 거예요”라고 추가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신영일은 “1위하면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금까지 ‘2019 장희빈’ 코너의 공약들이 약속대로 실천돼 왔음에 따라 신영일의 두윙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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