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사랑나눔행사 개최

추석맞이 사랑나눔, 1200명분 명절음식키트 전달

김선근 기자 승인 2023.09.27 11:54 의견 0
(사진 왼쪽부터) 문성길 인천경기알루미늄(조) 상무이사,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희숙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장, 임명식 인천콘크리트(조) 상무이사가 명절음식키트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26일 추석 한가위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명절음식키트(1200명분, 4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4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등 인천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식자재(당면, 동태포, 소고기잡채 등)는 총 30박스(400만원 상당)로 12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 식사 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희숙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장, 임명식 인천콘크리트협동조합 상무이사, 문성길 인천경기알루미늄협동조합 상무이사 등이 함께했다.

김희숙 하늘고은주간보호센터장은“경제침체 여파로 경제적 여유가 없으실텐데도, 정성과 사랑으로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마련해주신 식자재는 인천 소외계층이 용기와 힘을 얻는 에너지가 되어 행복한 추석 한가위를 보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우리 주변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에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이 있다”면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우리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뜻을 모아 사랑나눔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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