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정비사업 순항 중..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하재인 기자 승인 2023.09.25 16:33 의견 0
대보건설이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에만 7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사진은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자료=대보건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대보건설이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정비사업에서 순항 중이다.

대보건설은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천시 소사본동 283-46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6945㎡에서 이뤄진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2층 3개동으로 구성된 175가구와 부대복리서설을 건립한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대보건설은 올해 7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지난 2021년 3건과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15건의 사업 수주다.

대보건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특히 부천지역에서만 7건의 시공사 선정으로 의미가 더 크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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