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호치민시 개발 사업 속도..판 반 마이 시장과 협력 논의

하재인 기자 승인 2023.09.25 16:33 의견 0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지난 24일 베트남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호치민시 개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왼쪽 4번째부터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베트남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레 티 현 마이 호치민 기획투자국 국장.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GS건설이 베트남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호치민시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

GS건설은 최고 경영진이 베트남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과 호치민시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논의는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뤄졌다.

이날 면담에는 ▲임병용 GS건설 부회장(대표이사)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 ▲GS건설 김태진 CFO(부사장)이 참여했다.

GS건설은 판 반 마이 시장에게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 사업에 대한 호치민 시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판 반 마이 시장은 호치민에서 진행 중인 GS건설 개발 사업들에 대해 시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했다. 향후 GS건설의 호치민 개발 사업에 대한 지속 투자도 요청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의 개발사업에 투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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