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25일 시중은행장들과 '가계대출 동향' 논의

윤성균 기자 승인 2023.09.25 14:4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가계대출 동향 등을 논의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25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중구 한은 본점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이날 협의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전국은행연합회장과 KB국민, 하나, 신한, 우리, IBK기업, NH농협, KDB산업, 수출입, SC제일, SH수협, 한국씨티, 케이뱅크 등 12개 국내은행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최근 국내 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브리핑하고 가계대출 동향 등 은행권 현안을 포함한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금융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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