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왼쪽)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4일 제주 말산업 육성·발전 제6차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한국마사회)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마사회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말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제6차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이 레저세 감면액을 말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내 말산업 진흥과 말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조체계 강화 ▲레저세 감면액 제주지역 말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말산업 관련 공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나아가 국가 말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