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반부패·청렴' 감사업무 역량강화 나서..서울교통공사와 MOU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9.21 17:33 의견 0
21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여수광양항만공사 김익성 감사위원장, 서울교통공사 성중기 상임감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료=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서울교통공사가 감사업무 역량강화, 반부패·청렴 수준 제고를 위한 감사 업무 협약식 및 양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여수광양항만공사 김익성 감사위원장, 서울교통공사 성중기 상임감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상호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교차 감사 등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반부패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청렴한 사회조성 및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의 감사우수사례 공유, 감사업무 교류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수준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 등을 구체화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박성현 사장은 “반부패 및 청렴은 우리의 생명이자 미래”라며 이번 협약식을 필두로 여수광양항이 세계적인 청렴 선도항만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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