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가 ‘2023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실시하며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권필환 혜심원 원장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에 기여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1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된 곳에는 서울 용산구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이 포함됐다.

행사에는 중앙회와 13개 시도회가 참여했다. 아동양육시설과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는 6800만원의 후원금과 3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자연재해 지원 등의 봉사를 실천하기도 했다.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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