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을 성과로” 최진곤 ‘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 출간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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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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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 ‘미래를 읽다’의 최진곤 대표가 부동산 투자 가이드 ‘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원앤원북스)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부동산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즘, 20년간 부동산 투자로 입지적인 성과를 거두고 부린이들의 멘토로 활동한 저자는 “부동산 투자의 본질은 단순하다”고 말한다.
부동산 투자는 적은 돈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1000만원으로 투자해 성과를 거둔 투자자도 많고, 적은 돈으로도 진입 가능한 저평가된 부동산이 주변에 산재해 있다고 조언한다.
투자의 세계에 100%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감내할 수 있는 선에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또한 다방면의 깊은 공부보다 작은 실천을 통해 쌓는 경험이 훨씬 더 중요한 사실도 일깨운다.
저자는 “정보를 달달 외워서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이 아닌, 정보를 찾고 접목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며 “단순 암기 위주의 부동산 공부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하고 활용해 현명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투자 경험과 통찰력은 투자를 실천하지 않으면 키울 수 없다”고 강조한다.
신간 ‘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은 자본주의 시스템과 규칙, 자산, 부채, 레버리지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는 1장 ‘자본주의의 규칙을 이해하라’부터 저평가 부동산으로 수익률 올리는 비법, 부동산 트렌드를 분석해 투자 물건 발굴하기, 청약과 분양권 투자의 이해, 청약과 분양권 투자의 이해, 이 돈으로 뭘 살 수 있나요?(Q&A) 등 총 9장으로 구성됐다.
저자 최진곤 대표는 미래를 읽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모토로 ‘미래를 읽다’를 설립해 부동산 투자 컨설팅 및 중개업을 해 왔다. 20년간 직접 몸으로 겪으면서 깨달은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책, 강연, 컨설팅을 통해 전파하는 중이다.
호기심이 많아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유튜브, 브런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건물주마블’이라는 보드게임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부동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마흔살 건물주’, ‘서른살 직장인 10억을 벌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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