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 멈춘 일산, 수요 몰린다..‘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관심집중

장원주 기자 승인 2019.10.18 23:00 | 최종 수정 2019.10.19 22:27 의견 0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침체일로에 있던 경기도 일산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멈췄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기준으로 일산 주간 아파트값은 2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 5월 3기신도시 추가 발표로 창릉신도시가 거론된 이후 하락세가 지속된 가운데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인 것은 20주만에 처음이다.

거래량도 회복 중이다. 9월 1기신도시에서 거래된 총 361건의 아파트 매매 중 일산신도시 거래 비중은 22%(79건)를 차지했다. 3기신도시 추가 발표가 있던 5월에는 1기신도시 전체 거래 건수(642건) 중 일산에서 거래된 건수는 17%(71건)에 불과했다.

전세 수요도 빠르게 회복 중이다. 9월 일산에서 거래된 전세 건수는 총 202건으로 1기신도시 중 분당신도시(236건) 다음으로 많은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부동산 전문가 A씨는 “철저한 실수요층을 기반으로 하는 전세시장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것은 탄탄한 가격의 하락 방어가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3기신도시 발표로 인한 충격 여파가 서서히 해소되며 일산의 가치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산에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돼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오피스텔과 함께 아파트,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으로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66•83㎡, 총 225실이 분양 중이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6㎡ 45실 ▲83㎡ 180실이다.

단지는 일산신도시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일산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 가깝고 일산초,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이 인근에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킨텍스메가박스, 아람누리, 고양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일산역은 향후 대곡소사선(서해선 연장), 인천2호선 일산 연장이 추진 중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위치했으며 인근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혼부부나 1~2인가구가 실거주하기에 손색이 없는 특화 설계도 장점이다. 전용 66㎡는 2개의 침실과 1개의 욕실, 그리고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다. 전용 83㎡는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파우더룸과 넉넉한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다. 거실은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이, 바닥은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가 적용돼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와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편리한 주거 환경이 가능할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의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의 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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