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철산주공 재건축 단지 공급 준비..10월 ‘철산자이 브리에르’ 분양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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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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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철산주공 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다음달에 분양한다. 사진은 ‘철산자이 브리에르’ 조감도.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GS건설이 철산주공을 재건축하는 단지인 ‘철산자이 브리에르’ 공급을 준비한다.
GS건설은 철산주공 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다음달에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0층에 14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149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부분의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베이는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발코니와 접한 방의 개수를 의미한다. 판상형은 방과 거실이 옆으로 나열된 형태를 뜻한다.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타입에는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철산자이 브리에르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이 만안구 석수동 859-9번지에 마련된다. 오는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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