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현충원 묘역 단장 활동 진행

하재인 기자 승인 2023.09.18 08:57 의견 0
롯데건설 사내봉사단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6일 현충원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자료=롯데건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롯데건설이 사내봉사단 ‘샤롯데 봉사단’을 통한 현충원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샤롯데 봉사단’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한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이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에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63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올해까지 11년간 17회에 걸쳐 이뤄졌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를 한 뒤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 ▲헌화 ▲태극기 꽂기 등의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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