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당한 사람이 설리악플 강경대응..윤지오 경찰소환 속 "입국부터" 목소리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0.18 07:55 의견 3
윤지오 방송 출연 화면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윤지오가 화제다.

1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윤지오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증언자였던 윤지오(32·본명 윤애영)씨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경찰이 캐나다로 수사공조를 요청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윤씨는 지난 4월 어머니의 건강상의 이유로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후 한국에 돌아오지 않고있다. 윤씨가 한국에 돌아오고 있지 않는 이유는 교통사고다. 그는 캐나다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출국이 어렵다’라는 소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최근 故 설리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올려 한 번 더 화제가 됐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다. 수사를 거부하고 있는 사람이 SNS를 통해 계속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시각이 이어졌다. 이에 윤지오는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며 "당신들이 불쌍해서라도 선처 없이 모두 진행 중이다. 악의성 댓글과 추측성 기사 등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으로 처벌받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현재 윤씨는 지난 4월 김수민 작가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소당한 상황이다. 같은 달에는 박훈 변호사가 윤씨가 후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후원금을 보낸 400여명의 후원자도 현재 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 반응에는 윤지오를 검색하면 "자신에게 당당하면 나서서 제대로 조사를 받아라" "고소 당한 사람이 누굴 강경대응 하겠다는 건지 진실부터 밝혀줘야 믿음이 갈듯" "설리 이름 니 입에서 오르게 하지마" "어떤식으로든 윤지오를 불러서 처벌해야한다고 본다" "윤지오는 악플과 비판은 구분 못하나 당신의 행동에진실을 밝혀달라 했는데 돈받아먹고 캐나다로 가서는 안온다고 하니 황당할수 밖에요 본인이전부 자초한 일을 악플로 전부 몰고가지 마시오" 등의 의견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