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컨셉 타이어 'Mearth'가 미국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컨셉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자료=넥센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넥센타이어의 컨셉 타이어 'Mearth'가 미국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컨셉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Mearth가 인류의 우주 개척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한 미래 컨셉 타이어라고 2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와 부산디자인진흥원 KDM+ 소속 제품 디자인 분야 학생과 산학협력한 결과물이다.

Mearth는 우주 공간인 화성에서의 사용을 목적으로 형태를 변경할 수 있는 트랜스 폼 타이어다. 특수 소재로 트레드 면적을 넓혀 주행성을 향상하는 모드와 사이드월 구조가 돌출돼 화성의 척박한 땅을 개간할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