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부산에 대단지 공급 준비..‘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9월 분양
하재인 기자
승인
2023.08.22 16:38
의견
0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중흥토건이 부산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다음달에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위치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9층에 1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01㎡에 106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574가구 ▲84㎡B 165가구 ▲84㎡C 68가구 ▲101㎡A 130가구 ▲101㎡B 13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4Bay 설계가 적용된다. 베이는 발코니를 기준으로 한 기둥 사이의 구획으로 발코니와 접한 방의 개수를 의미한다. 거실에는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가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외부에서 가전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IoT 시스템도 도입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마련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