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3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현업팀이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이후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 신기술 개발과 관련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올 하반기에는 차량 적용 기술 4건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2건, 로보틱스 2건 등 3개 주제의 프로젝트 8건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