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친만두 크레이지 수준?...‘랜선라이프’ 홍사운드 “식도가 아프다”

김수진기자 승인 2019.02.27 00:4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청주 미친만두가 홍사운드도 물러나게 만들었다.

자료=JTBC '랜선라이프'


JTBC ‘랜선라이프’ 26일 방송에는 홍사운드도 두손 두발 들게 만드는 청주 미친만두의 위엄이 그려졌다.

이날 홍사운드는 청주 미친만두, 일명 ‘크레이지 만두’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주 미친만두는 일반만두, 매운만두, 그리고 크레이지 만두 3단계가 있었다. 앞서 매운만두를 먹을 때만 하더라도 홍사운드는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크레이지 만두를 한입 먹은 후 표정이 급격하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땀샘 폭발은 기본, 얼굴색까지 달라지기 시작한 것. 그러면서도 “왜 그냥 내려놓기가 자존심이 상하지”라며 남은 반쪽을 입에 밀어넣었다.

그러나 곧 후회가 밀려왔다. 홍사운드는 “입 전체가 엄청 따갑다”라며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따갑다”라고 식도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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