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업 피해 없도록"..KISA, 해외 각국 '개인정보 규제' 무료상담

최경환 기자 승인 2023.06.20 12:00 의견 0
(자료=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경신문=최경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EU, 미국 등 해외 주요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3 해외개인정보 보호 규제 대응 지원사업 간담회’를 오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해외 개인정보 보호 규제대응 지원사업 주요 내용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및 행정체계 정보 이용 방법▲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무료 상담 이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KISA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 참석자 260명에게는 '2022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 사례집'과 '2022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제도 및 동향 심층 분석 보고서' 책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KISA 나은아 개인정보정책단장은 “KISA는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해 32개국의 개인정보 보호 법률 및 행정체계 현황 정보 동향 보고서를 제공 중”이라며 “KISA가 추진하는 해외 개인정보 보호 규제 대응 지원사업이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대응 여력이 부족한 국내 영세·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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