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거대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 안내 이미지.(자료=인천시청)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6일 인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초거대 인공지능(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AI)으로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이다.
이번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해 지역 인공지능기업들의 육성과 더불어 인천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솔트룩스, 모트렉스, 네이버AI연구소의 AI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챗GPT 기술활용 비즈니스 개발 사례, 인공지능(AI) 융합산업 사업화 전략,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산업 사업화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역 정보통신(ICT) 분야와 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기업인 등이 참석해, 각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초거대 AI 모델 시대 개막 및 향후 대응 방향, 챗GPT 기술활용 비즈니스 개발 및 운영 사례,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 산업 사업화 사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AI연구소 김필수 리더가 초거대 AI의 창세기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인 하이퍼클로버에 대해 소개하고 비즈니스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특화산업과의 연계 뿐만 아니라 지역 인공지능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