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양양 분양 본격 준비..9일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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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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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금호건설이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열어 강원도 양양군 단지의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오는 9일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57번지에 위치한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6층에 5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29㎡에 27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48가구 ▲84㎡A 118가구 ▲84㎡B 41가구 ▲84㎡C 44가구 ▲84㎡D 25가구 ▲99㎡ 1가구 ▲119㎡ 1가구 ▲129㎡ 1가구가 공급된다.
오는 14일에 특별공급을 시작해 15일과 16일에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다. 정당계약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다.
단지로부터 약 1km 부근에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 단선 전철이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연창리 187-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6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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