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울산 북구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지원 나서..전기밥솥·전자레인지 등 제공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6.07 15:0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 북구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현대차 울산 1공장 봉사단과 울산 북구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에 전자제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정동 관내 독거노인과 모자 세대 등 34세대다.

지원 물품은 전기밥솥 22대와 전자레인지 12대 등 전자제품 350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식은 현대차 노사가 지난 2018년부터 울산 북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 'H-지역동행'의 일환이다.

양정동 관계자는 "가전제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 삶의 질이 나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