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 충남 태안군 농가에서 일손돕기..“도시·농촌 잇는 가교 역할”

윤성균 기자 승인 2023.06.07 11:1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가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충남 태안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일 충남 태안군 농가를 찾아 농업용 송풍기를 전달하고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첫줄 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가세로 태안군수. (자료=NH농협은행)

이날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과 직원들은 농업용 송풍기 3대를 전달했고 가세로 태안군수와 원북농협(조합장 장원호) 직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 및 환경정리 등 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은주 농협은행 본부장은 “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촌현장의 어려움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도시 직원들이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영농폐기물수거 활동, 농촌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