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심희남 관세행정관 선정

정밀 판독으로 여행자 수하물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약 8.2kg 적발

김선근 기자 승인 2023.06.01 15:08 의견 0
인천공항본부세관 전경.(자료=인천공항본부세관)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5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심희남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심희남 관세행정관은 사전 첩보 없이 우범 요소에 착안한 X-Ray 정밀판독 및 다방향 재판독을 통해 여행자 수하물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약 8.2kg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월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특수통관분야 유공자로 마약 우범 동향 정보분석 및 확장분석을 통해 선별한 태국발 화물을 정밀 검사해 메트암페타민 5건, 총 10.88kg을 적발한 채명석 관세행정관과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로 사전 정보 없이 동태관찰과 심층 인터뷰로 우범 여행자를 자체 선별해 대마 4.8kg외 마약류 6종을 적발한 김희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유공자로는 부과고지 회피를 위해 중고 슈퍼카 83대를 신차로 허위 저가신고해 관세 등 10억원을 포탈한 중고차 매매업자 5명을 검거한 김명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또한 인천공항·인천항 세관 조직 개편 관련, 기관운영 전반에 걸친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뒷받침한 세관분리 준비팀을 1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이지희, 김다은 관세행정관을 1분기 으뜸새내기로 김혜미 관세행정관을 1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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